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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4,199만원 파격출시!

뉴스모델32026.01.21
테슬라 모델3 4,199만원 파격출시!
1월 17일 자동차 업계 및 테슬라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모델3 하이랜드 스탠다드 RWD의 국내 출시 가격은 4,199만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4,000만 원대 중후반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여기에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합산할 경우 소비자들의 체감 가격은 더욱 낮아진다. 올해 개편된 보조금 정책에 따라 모델3 스탠다드 RWD는 약 180~240만 원 수준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서울 기준 3,900만 원대, 지방 지역에서는 3,800만원대에도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사실상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풀옵션이나 쏘나타 하이브리드 중간 트림 가격으로 테슬라를 소유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함께 출시된 ‘프리미엄 롱레인지 RWD’ 트림 역시 5,299만원 전략적 가격을 채택했다.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탑재해 국고 보조금을 420만 원까지 끌어올린 이 모델은 실구매가 4,600만 원대로 형성되어, 경쟁 모델인 아이오닉 6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가격 인하를 위해 테슬라는 과감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택했다. 모델3 스탠다드 RWD의 세부 사양을 살펴보면 상품성 변화가 뚜렷하다. 실내 사양 변경: 가죽 대신 직물(패브릭) 시트가 적용됐으며, 한국인이 선호하는 1열 통풍 시트와 2열 열선 시트가 삭제됐다. 인포테인먼트: 기존 하이랜드 모델의 장점이었던 2열 8인치 디스플레이가 빠지고 수동 송풍구가 들어갔다. 특히 라디오 하드웨어가 삭제되고 스피커 개수도 7개로 줄어들었다. 주행 장치: 전동식 스티어링 휠 조절 기능이 수동으로 바뀌었으며 승차감을 개선했던 주파수 감응형 댐퍼 대신 일반 패시브 댐퍼가 장착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일부 편의 사양이 빠진 것은 아쉽지만, 테슬라의 핵심인 오토파일럿(오토스티어 포함)과 슈퍼차저 인프라를 3,000만 원대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은 강력한 메리트 라고 분석했다.